시노베 와플-자기 모순적 오리지널
현대 목동점에서 발견했는데 갈아 뿌리는 치즈가 노르웨이의 야이토스트(Geitost)라 궁금해서 사먹어 보았는데 여러 모로 이해가 잘 안 갔다. 일단 음식 자체의 설계가 이상했다. 웨이퍼처럼 얇고 바삭한 와플 두 장 사이에 (식물성)크림을 바른다. 그리고 한쪽 겉면의 절반에 메이플 시럽을 바르고 야이토스트를 갈아 뿌린다. 그 결과 원래는 바삭한 와플이 가운데의 크림으로 한 번, 메이플 시럽으로 또 한 번 눅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