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스프링 베이커리-‘Glorified Amateurism’의 빵문화
공포의 대만야시장 앞을 지나가다가(아니 정말, 줄을 서서 먹을 만한 음식이 아닌 곳에서 그렇게 기다려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직장인들은 주말에 시간을 잘 쓰고 싶어 할 거라 생각하는지라 이해가 안 된다. 그게 누구든 각자의 시간은 대만야시장 같은 곳에서 줄 서 먹을 필요가 없을 만큼은 소중하다고 본다), 새로 생긴 가게라 들어가봤다. 아니, 사실 쇼윈도 너머로 빵을 보니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