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버거 안팎의 이야기 2제
1. 소위 말하는 “전문가”라는 부류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눈 하나 꿈쩍 안하고 하는게 이 나라의 현실인데, 전문가를 가장하는 아마추어는 오죽하겠나? “수제버거” 이야기다. 아 네,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고요?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그에 걸맞는 가치를 손님한테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버거는 쉽게 보면 한없이 쉽고, 어렵게 보면 또 한없이 어렵다. 패스트푸드의 설정을 그대로 두고 각각의 요소를 고급화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