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요식업의 변화
오랜만에 우래옥에 갔다가 변화를 목도했다. 이제 더 이상 실내 대기가 불가능해졌고, 전화번호(카톡?)를 입력해 대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여름에 우래옥의 대기가 엄청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므로 결국은 시스템을 바꿀 수 밖에 없게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이닥치지 않았더라면 이런 변화가 도입되었을까? 나는 그랬을 것 같지 않다. ‘If it ain’t broke, don’t fix it’이라는 영어 관용구가 있듯, 굳이 바꾸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