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노른자가 싱싱하고 맛있는 영양란의 끔찍함

‘그래요 미식가 블로거 여러분들은 맛집 찾으세요. 저는 계란이나 부칠게요.’ 요즘의 기분이다. 미식이든 맛집이든 뭔지 모르겠고 그냥 계란이라도 좀 맛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특정 제품에게 쌓인 피로함을 몰아 쏟아 내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요즘 몇 개월 동안 브랜드에 상관 없이 이런 계란을 먹어온지라 계기 삼아 글이라도 써야 되겠다. 이마트에서 찾은 이 계란은 상표가 말해주듯 노른자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