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비야 게레로-아슬아슬한 솔직함

맛없는 음식에 대해서만 줄창 이야기해서 너무 괴로운가? 당연한 말이지만 나도 그렇다. 블로그에 글을 한 편 쓰면 하루 이틀은 잠을 잘 수가 없다. 무엇보다 글쓰기는 기억의 되새김질이다. 끔찍한 음식의 기억을 다시 새기고 나면 잠이 올리가 없다. 그럴때 맛있는 음식을 떠올리면 중화가 되는가?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좋은 음식의 긍정적인 울림보다 나쁜 음식의 부정적인 울림이 더 크다. 말하자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