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레드 피트-벚꽃 앙금빵과 특수 재료(?) 맛 불어 넣기
우연히 여의도 브레드 피트에서 벚꽃철에 한정으로 앙금빵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주워 들어서 오랜만에 들렀다. 꽤 인기가 좋은지 하루에 백 개 만드는데 금방 팔린다고. 그날 마지막으로 네 개 남은 걸 사왔다. 3,000원. 벚꽃 날리는 여의도를 걸어 이런 빵을 사러 가는 기분도 나쁘지 않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경남 어딘가의 지방에서 벚꽃을 따서 소금에 절여, 앙금빵에 얹었다고 한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