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잔치

2018년 감사 인사 및 후원 독자를 위한 보은 대잔치™

올해도 덕분에 어찌어찌 두 권의 저서를 포함한 일곱 권의 책을 내고 꾸역꾸역 넘겼습니다. 2018년에도 후원해주신 분들을 위한 “보은대잔치™”를 마련합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가운데 의향이 있는 경우 bluexmas@hitel.net으로 우편물 수신 가능한 주소(우편번호 포함)를 알려주십시오.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면 좀 더 안전한 배송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발송 후 파기합니다. 기한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내년의 계획도 이미 세워 놓았으니 책과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보은 대잔치™ 경과 보고

1월 한 달에 걸쳐 연락을 받았던 보은 대잔치™의 실행을 최근에 마무리지었습니다. 두 달이나 걸릴 일이 아닌데 너무 질질 끌어서 연락을 주셨던 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작년인지 올해인지 좀 헛갈립니다만, 하여간 작년 한 해 동안 후원해주신 분들 가운데 연락주신 분들께 ‘실버 스푼‘을 보내드렸습니다. 올해는 무엇인가 좀 재미있는 걸 해보고 싶었습니다만 기획과 실행에 할애할 시간과 마음의 연휴가...

2017년 감사 인사와 후원 독자를 위한 보은 대잔치™

다분히 농담 같지만, 한때 ‘살아서 이 두 권의 출간을 볼 수 있을 것인가’라고 회의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도합 2,000쪽에 달하는, 두 권 짜리 거대한 빚이 어쨌든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존, 그것이 2017년의 주제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마지막 날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올 한 해에도 저의 책과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