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카페 뒤 몽드-미국에서도 안 먹어본 베녜
‘미국에서도 못 먹어 볼 만큼 맛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럭저럭 살았지만 제대로 된 베녜(beignet)를 먹어본 기억이 없었다는 말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차로 8시간?-에 살면서 뉴 올리언즈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다. 2005년 달라스-포트워스에 킴벨 미술관을 보러 가던 여정에 끼워 넣을 수 있었는데 무리다 싶어 접었고 이후 태풍 카트리나 때문에 뉴 올리언즈는 이제 다른 도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