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밥 아저씨 빵집-몇 단계 건너 뛴 빵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몇 년을 살면서도 밥 아저씨의 빵을 안 먹어 보았다. 그런데 요즘 밥을 먹고 바로 눕지 않기 위한 필사적 노력으로 식사 후 강제적으로 갖는 산책을 하다가 영업 중인 것을 발견하고 들어가 드디어! 두 종류의 빵을 먹어 보았다. 통밀이 80퍼센트라는 빵(8,000원)은 식빵 틀에 구워 껍데기는 단단하지 않고, 속살은 질척함과 촉촉함 사이에서 약간 아슬아슬하지만 그래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몇 년을 살면서도 밥 아저씨의 빵을 안 먹어 보았다. 그런데 요즘 밥을 먹고 바로 눕지 않기 위한 필사적 노력으로 식사 후 강제적으로 갖는 산책을 하다가 영업 중인 것을 발견하고 들어가 드디어! 두 종류의 빵을 먹어 보았다. 통밀이 80퍼센트라는 빵(8,000원)은 식빵 틀에 구워 껍데기는 단단하지 않고, 속살은 질척함과 촉촉함 사이에서 약간 아슬아슬하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