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라호텔 망고빙수-장점보다 단점
엉겁결에 올해의 신라호텔 망고빙수를 개시했다. 아무 생각없이 동대입구 역을 3호선으로 지나치다가, 문이 닫히는 순간 생각났다. 이를테면 망고 빙수 유레카의 순간이랄까. 금호역에서 내려 다시 거슬러 내려왔는데, 하필 그날이 시진핑의 방문일이라고 했다. 미리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지도. 하여간 종종 지탄의 대상이 되곤하는 이 빙수는 올해 42,000원이 되었다. 물론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이므로 엄청난 인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따라서 크게 염두에 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