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이해하기
얼마 전, 신세계 식품매장에서 햇반처럼 처리한 오트밀이 있길래 신기해서 사다 먹어보았다. 정말 햇반처럼 똑같이 뚜껑만 따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이게 특히 신기했던 이유는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steel cut이기 때문. 따져보면 보리와 거의 비슷하게, 귀리(라고 부르면 왠지 노새 여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오트밀’이라고 말하면 스코틀랜드 정통 냄새가 나고?;)도 잘 안 익는다. 그래서...
얼마 전, 신세계 식품매장에서 햇반처럼 처리한 오트밀이 있길래 신기해서 사다 먹어보았다. 정말 햇반처럼 똑같이 뚜껑만 따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이게 특히 신기했던 이유는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steel cut이기 때문. 따져보면 보리와 거의 비슷하게, 귀리(라고 부르면 왠지 노새 여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오트밀’이라고 말하면 스코틀랜드 정통 냄새가 나고?;)도 잘 안 익는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