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제리-2020년의 괴식 1순위
세종시에서 만든 제주 감귤 약과와 놓고 망설이다가 집어 온 다시마 ‘제리’는 희대의 괴식이었다. 올해가 아직 채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 당장 2020년의 괴식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수준. 다시마 젤리라는 게 어떻게 괴식이 될 수 있느냐, 바에서 위스키 안주로 내는 그런 음식이 아니겠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차원이 달랐다. 한천으로 굳힌 일반 젤리에 다시마 분말을 약간 첨가했으니, 앞니의...
세종시에서 만든 제주 감귤 약과와 놓고 망설이다가 집어 온 다시마 ‘제리’는 희대의 괴식이었다. 올해가 아직 채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 당장 2020년의 괴식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수준. 다시마 젤리라는 게 어떻게 괴식이 될 수 있느냐, 바에서 위스키 안주로 내는 그런 음식이 아니겠느냐… 생각할 수 있지만 차원이 달랐다. 한천으로 굳힌 일반 젤리에 다시마 분말을 약간 첨가했으니, 앞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