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동] 고향식당-잔치국수와 불고기의 팔자
지난 주 심포지엄 참석차 안산에 갔다가, 주최측의 의지 덕분에 원곡동의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4인이 베트남 만두(8,000원)와 쇠고기 라임 고추 볶음(15,000원)을 한 접시씩 시켜 나누고 1인 1 포(쇠고기)로 마무리했다. 이제는 이런 음식을 먹을때, 개별적인 음식에 대한 평가보다 엉뚱한 생각을 더 많이 한다. 한식, 특히 비슷한 가격과 입지 형식 등을 지닌 음식의 팔자 생각이다. 수요미식회에도 등장했다던데, 고향식당의 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