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멕, 계피, 시나몬

어제  ask.fm을 통해 질문 들어온 것도 있고, 간만에 트위터에서 돌고 있는 화제인 것 같아 짤막하게 다뤄보자. 일단 너트멕(육두구) 부터. 모든 향신료가 그렇겠지만, 가루를 내는 시점부터 맛이 계속 떨어진다. 오래 버티는 향은 그만큼 강하므로 매력도 적다. 그래서 통으로 갖춰놓고 상황에 맞춰 볶거나 그대로 갈아서 쓰는 편이 훨씬 좋다. 특히 너트멕은 베샤멜 소스 등 주로 짠 음식에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