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페프리그-브러시 끝판왕

이케아에 갈 때마다 새로 나온 주방용품 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에는 이 ‘페프리그‘ 브러시-정확하게는 ‘스크러빙볼’이 눈에 들어왔다. 끝판왕이라니 호들갑 떠는 것 같지만 써보면 실로 그러하다. 진짜 ‘브러시’처럼 생긴 손잡이에 PET 수세미를 끼워(따라서 교체 가능) 고정시키는 방식인데, 촘촘하고 적당히 힘이 있으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닦는 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는다. 부엌에서 닦고 문지르는 모든 쓰임새에 요긴하지만 역시 머그잔이나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