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이벤트 기한을 연장합니다

<외식의 품격> 발간 기념 2차 이벤트

(이젠 ‘남 부럽지 않은 손님상 차리기’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책, <외식의 품격>)

1.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솔직히 민망했습니다(ㅠㅠ)

2.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주가 <외식의 품격>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죠.

3. 게다가 먹고 살기 바쁜 세상에 책 한 권을 열흘 안에 읽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4. 민망함을 조금 덜기 위해 독자 핑계를 대자면 ‘다 안 읽었는데 안 먹고 먹은 것처럼 글쓰는 게 싫은 것처럼 읽은 듯 리뷰 쓰는게 싫다’고 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5. 그래서 이벤트 기한을 11월 24(일) 자정까지로 1주일 연장합니다. 요령은 그대로입니다. 그럼 다시 한 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꾸벅.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외식의 품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2쇄 출간이 확정되어 인쇄에 들어갔고, 1쇄 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그 성원에 힘입어 원래 예정에 없던 2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기한: 11월 17일(일) 자정까지(1차 이벤트 이후 오늘까지 서평 남겨주신 분들까지 포함합니다)

 by bluexmas | 2013/11/24 23:59 | Taste | 트랙백 | 덧글(13)

 Commented at 2013/11/18 14: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18 15:10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18 19: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20 13:55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21 15: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22 12:07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21 17: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3/11/22 01:22

비공개 답글입니다.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3/11/21 17:48 

오늘에야 동네교보문고 가서 샀습니다. 처음에는 음식 코너쪽을 무지 헤맸는데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하다 해서 매장의 고객용 컴으로 검색해보니…인문,역사서적 신간 코너에 전시되어 있더라는!!!!^^ 옆에 같이 있는 책 저자가 강용석(뭐 뭐냐!!!), 뭔 한국사 관련 책도 같이 꽂혀있고…(아, 외식 “문화”에 대한 책이니 인문 서적이 맞겠구나 하고 판단해버렸…)

 Commented by bluexmas at 2013/11/22 12:07

네, 서점마다 분류를 다르게 해서 요리(…)로 간 곳도 있고 인문, 역사 쪽으로 간 곳도 있습니다… 좌우지간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at 2013/11/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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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alloy at 2013/11/22 23:57 

11뻥까 도서에서 방금 배송받았습니다.

인문교양/상식 카테고리…-_- 네요

 Commented at 2013/11/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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