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받은 소울푸드, 카프레제 샐러드
이게 바로 그, 짜깁기가 되어 게재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해야만 했던 문제의 소울푸드 카프레제 샐러드다(관련 글은 여기). 누가 ask에서도 물어보았는데 사실 소울푸드 같은 거 잘 믿지 않는다. 정서적인 맛의 자리는 따로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요즘은 이런 콘텐츠를 만들 일이 별로 없어 재료도 비싼 걸로만 사다가 했고 결과도 아마추어의 손에서는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결국 게재할 수 없게 되어 속이 많이 상했다(섭외하신 분께서 사비로 원고료를 보내주셨지만 받을 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냥 돌려 보냈다). 블로그에라도 올려 구제한다.
# by bluexmas | 2012/08/20 11:38 | Taste | 트랙백 | 덧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