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결산

2011 내 이글루 결산

1년동안 작성한 bluexmas님의 결산내역입니다. 이글루에 포스팅하여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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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기간 : 2011년 12월 26일~ 201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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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1년동안 작성한 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3,392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24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17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bluexmas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994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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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위: 잡담(284회) |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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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위: 홈베이킹(35회) | 완벽한 초콜릿칩 쿠키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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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발행한 밸리&대표글 TOP5

  1. 1위: 일상(175회) | 이달의 납품 현황
  2. 2위: 음식(100회) | [재동] 차우기-셰프 없는 셰프 음식
  3. 3위: 영화(6회) | <북촌방향>과 뜬금없는 시뮬라크르
  4. 4위: 창작(6회) | 멸치 마라톤의 내막
  5. 5위: 도서(3회) | 최근 읽은 것들

내 이글루결산

올해의 결산은 아주 간단하다. 거의 모든 것을 기다리다가 떠나 보낸 한 해였다. 흘려보낸 건지, 아니면 떠나보낸 건지 잠시 고민을 좀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후자가 맞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몇몇 사안들은 내가 기다리다가 지쳐 밀쳐버리기도 했지만 붙잡고 싶었던 많은 것들이 ‘그냥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끝내 다가오지 않았다. 점선잇기 그림책이랑 땅콩호떡 사가지고 오신다던 아빠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미녀랑 눈이 맞아 따뜻한 남쪽 나라로 도망을 갔는지 영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연말로 향할수록 나는 지쳐갔다. 내일은 오늘의 꼬리를 붙잡고 모습을 드러내는 연속적인 시간의 일부, 새해가 된다고 해서 기다림이 끝일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내년에는 좀 덜 기다렸으면 좋겠다. 2011년을 이제 보낸다.

 by bluexmas | 2011/12/31 17:45 | Life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번사이드 at 2011/12/31 22:14 

2012년엔 이것저것 더 잘 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받으세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2/01/02 02:28

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