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페투치니

생각난 건 짜파게티였으나 남아 있던 페투치니로 나 자신과 타협했다.

 by bluexmas | 2010/05/30 04:56 | Taste | 트랙백 | 덧글(13)

 Commented by 도연 at 2010/05/30 06:11 

꼬들꼬들 쫄깃쫄깃한 페투치니 좋아하는데.. 새벽에 먹는 페투치니는 어쩐지 더 맛있을것 같네요. 접시도 귀엽습니다. 🙂

 Commented by JuNeAxe at 2010/05/30 06:42 

페투치니가 생각나서 짜파게티로 타협보신 게 아니라 그 반대라니요, 나름 반전입니다;

 Commented by 해피다다 at 2010/05/30 09:11 

이쪽이 더 손도 많이 가고 양도 만만하지 않고…타협 맞으신가요?

 Commented by 당고 at 2010/05/30 10:45 

전 라볶이 해먹었는데; 으아앙ㅠ

 Commented by 나녹 at 2010/05/30 12:09 

그릇 이쁘네요. 어디선가 달심이 팔을 쭉 늘려서 카레를 한 대접 가져다줄 분위기

 Commented by 강우 at 2010/05/30 12:28 

그러게요, 저도 보면서 접시도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Commented by 홈요리튜나 at 2010/05/30 17:37 

타협이 될까요…짜파게티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불거질 것 같아요

 Commented by i r i s at 2010/05/30 18:05 

전 원래 제일 처음에 먹고 싶은 거 대신 다른 거 먹으면 그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서 결국 또 먹게 되던데요…

 Commented by cleo at 2010/05/30 18:55 

블마스님 때문에 저도 덩달아 ‘짜파게티’ 중독되었어요…책임지세욧!

전에는 그래도 풀무원에서 나오는 ‘쌩 짜장’인가 뭔가 그런거 먹었는데..ㅠㅠ

( 그래도, 그것보단 ‘짜파게티’가 나으려나요??!! )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10/05/30 21:14 

짜파게티는 파스타도 짜장면도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던데요…

 Commented by 봄이와 at 2010/05/31 00:16 

저 그릇 온라인샵에서 보고 살까말까 망설이던 사이에 품절이되버려서 땅치고 후회했던 그릇인데, bluexmas님 포스팅에서 가끔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ㅅ;

 Commented by 아스나기 at 2010/05/31 08:17 

남들은 괴식이라 하는데 페투치네를 삶아서 위에다가 카레를 부어먹으면 참 맛있지요.

탈리아텔레도 링귀네도 아니고 반드시 페투치네여야 한다는 그런 이유가…

…라고 해도 역시 카레가 중요한 것이니 페투치네는 별 상관없으려나(…)

 Commented by 풍금소리 at 2010/05/31 10:20 

진짜…윗분들 말씀처럼 저 접시,이쁜걸요.

그리고 꼭 커리만 얹어야 할 것 같은 강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