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을 위한 몸부림-머플러
너무 같은 색보다는 이런 색이 어쩌면 맞추기에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지에서 파는 무엇인가를 보러 롯데 영플라자 지하에 갔다가 세일하는 걸 집어왔다. 머리도 크고 목도 굵은 편이라 긴 머플러를 좋아하는데 은근히 찾기가 어려워서 길이만 보고 냉큼 사기로 했다. 가격도 그만하면 괜찮은 2만 5천원. 어제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날 하고 다니기 괜찮았는데 은근히 덥고(따뜻하고?) 또 살짝 까끌거렸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조금 더 더워지면 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 by bluexmas | 2010/05/01 17:49 | Style | 트랙백 | 덧글(14)
오늘은 쉬는날이라 모처럼 낮에 밖을 돌아다녔는데
전 추운데 사람들은 얇고 짧게 입더라구요…
더워지기전에 머플러 많이 사용하시길…
비공개 덧글입니다.
전 예전에 업체에서 사이즈기재 잘못해서 큰줄알고 산 연두색과 금색 매치의 조그만 핸드백이 애매해서(반품하려는데 업체가 사업 완전 정리하고 연락 애매한 상황이라 귀찮아서 그냥;;;) 그거 쓰려고 연두색 구두를 샀던 적이 있네요. 그런데 구두는 좀 신어서 다 해지도록 역시나 직접 안보고 산 핸드백이라 불편한게 곳곳에 있어서 핸드백은 아직 두번 들었나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