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것도 같다. 바다를 각자의 꿈으로만 기억하던 시절에.
# by bluexmas | 2010/02/17 21:16 | Music | 트랙백 | 덧글(3)
우왓, 반가워라 >_< 안나 야르비넨. 전형적인 스칸디나비안의 생김인데 이 곡은 특히나
Mazzy Star가 떠올라서 아련한 느낌이네요. 새벽에 들으니 더욱…
그러고보니, 이번주말에 Do Make Say Think의 소규모 내한 공연이 있는데 혹 가시나요?
포스트를 보니 일본여행 계획으로 바쁜실 것 같지만..ㅎ
근데 말한 밴드는 모르겠네요^^;;;
처음엔 요리사이신 줄 알았어요…=,.=;;; 언젠가 라비올리 만드신 거 봤는데, 손가락이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그건 세번째 손가락으로 만드는 거구나, 이런 쓸때없는 생각을 했지요(^,,^;;;) 왜 손가락이 바깥쪽으로 갈수록 힘이 약해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보통 뭔가 집을때 첫번째, 두번째 손가락 많이 쓰고, 약한 힘이 필요할 때 네번째 손가락, 약속할 때 다섯번째..(이건 아니지요;; 농담입니다;;;;) 라비올리는 아주아주 예전에 처음으로 먹어본 날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이렇게 맛있는 것도 있구나-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