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상쾌하게 짜파게티

또 한 고비 넘긴 걸 자축할겸, 편의점까지 뛰어가서 짜파게티를 사왔다. 예전에 누군가가 귀띔해준 것처럼 양파를 갈아서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어서 좀 매웠다T_T 합계 천 칼로리의 짜파게티, 아침이 상쾌하구려.

 by bluexmas | 2009/12/11 06:06 | Taste | 트랙백 | 덧글(28)

 Commented by 레일린 at 2009/12/11 07:10 

이걸 보니 급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져서..오늘 저녁은 짜파게티로 해야겠어요 근데 천칼로리라니…처,천칼로리라니!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0

그나마 물을 끓여서 버리는 짜파게티는 낫죠. 일반 라면은…T_T 이상하게 이번 짜파게티는 기름이 많이 뜨더라구요.

 Commented at 2009/12/11 08: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0

그냥 정기검진 받으시는거죠? 별 일 없기를 바랄께요!~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9/12/11 08:20 

양파를 갈아서 생으로 넣는것 보다….

볶을때 같이 넣어서 볶으면 더 좋습니다…ㅠㅠ;;;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0

아, 위에 얹은 건 그냥 ‘장식’ 이고, 같이 볶기는 했어요. 그래도 맵더라구요 T_T

 Commented by 하니픽 at 2009/12/11 09:48 

전 짜파게티를 만들 때 양파도 잘게 썰어서 넣지만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줘요.

그럼 느끼한 맛이 조금 살아지고 살짝 매콤한 짜파게티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을 보니 저도 짜파게티가 하루종일 먹고 싶을 것 같네요~>_<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1

저도 고추가루 넣어요. 중국집에서도 넣어 먹는데… 짜파게티에는 고추씨 기름도 잘 어울리니까 다음에는 한 번 넣어보세요~

 Commented by JUICY at 2009/12/11 09:53 

헤에 – 저는 지금 어제 장봐온 가쓰오우동을 먹고있어요 !!

시험기간인데 잠만 자고 ㅠㅠ 완전 나가서 울고싶어요 끄아 ㅠㅡㅠ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1

이상하게 시험기간되면 더 졸립잖아요 T_T 기운내세요T_T

 Commented by 잠자는코알라 at 2009/12/11 10:07 

아침까지 못 주무신거예요?? 헠 ;ㅁ;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1

네 요즘 좀 밤을 새고 있어요 T_T 힘들어요.

 Commented by 낭만곰뎅 at 2009/12/11 10:21 

원래.. 짜파케티는.. 주말에 먹는것이 일품이라했지만..

오늘 저녁에 먹고싶네요 >_<;;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5

짜파게티는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어요. 주말에만 먹어야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_<;;;

 Commented by Cloud at 2009/12/11 10:25 

천 칼로리… ;;

그런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양파를 같이 볶았으면 간짜파게티가 되는 건가요? ^^;;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6

그, 그런거겠죠? 거기에다가 고추기름을 넣으면 사천간짜파게티일까요?^^;;;;

 Commented by 여우달기 at 2009/12/11 10:58 

천칼로리.. 칼로리 생각하면서 음식먹으면 먹을음식이 없어져서 슬퍼요 ㅠㅠ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양파는 볶아서 먹는게 진리! 더 맛있고.. 먹기도 편하고.

영양소면으로도 괜찮을걸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6

그럼 야채만 먹던지, 아예 곤약만 먹어야죠 뭐T_T 양파종류는 아무래도 매운맛을 좀 빼고 먹어야죠. 아니면 너무 매워서 눈물나요…T_T

 Commented by zizi at 2009/12/11 13:33 

무슨 한 고비인지는 몰라도 축하축하~

근데 천칼로리나 되었나요? 와;; 무섭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7

네 뭐 일이…T_T 고비를 늘 넘기죠. 라면은 무서운 음식이에요, 나트륨이 1000 mg넘구요…T_T

 Commented by 백면서생 at 2009/12/11 14:23 

꿀꺽.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7

-_-;;;;(한 그릇 드릴까요?)

 Commented by 홈요리튜나 at 2009/12/11 16:04 

자장면 시키면 꼭 단무지에 양파가 함께 딸려 오잖아요

그래서 생양파를 올리셨을까요 전 매워서 못 먹는데..본의 아니게 사천풍의 짜파게티가^^

그러고보니 학창시절에 라면을 끓이면 라면이 한 개 들어갔을 뿐인데 천 칼로리는 가뿐히 넘죠..햄 계란 참치 밥-v-;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9

아 생양파는 그냥 장식으로 조금 올린거에요. 나머지는 볶아서 먹었구요. 맵기는 맵더라구요-_-;;;

학창시절 라면에 만두도 넣어야죠. 햄 계란 참치 라면 밥 -3-;;;;

 Commented by googler at 2009/12/12 07:33 

저도 오늘 짜파게티 딱 한 개 구했답니다. 비록 양은 적더라도 비밀스레 혼자 먹을 참입니다. ㅎㅎ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09

뺏기지 않게 조심하세요~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09/12/13 20:13 

이 짜파게티 사진은 봐도봐도 먹고싶네요

수입이라 비싸서 안사먹는데…

태국식 국수로 대신해야겠네요 ㅋ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2/15 15:10

그래도 가끔 한 번씩 질러서 드세요~ 맛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