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계속해서 nothing, 이라고만 대답하는 나를 그녀는 딱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내 옆을 스쳐가는데 그림자에서 소독약 냄새가 풍겼다. 낯익은 냄새였다. 그러나 얼굴은 기억 속 어디에도 없었다.
# by bluexmas | 2008/12/12 14:04 | — | 트랙백 | 덧글(2)
계속해서 nothing, 이라고만 대답하는 나를 그녀는 딱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내 옆을 스쳐가는데 그림자에서 소독약 냄새가 풍겼다. 낯익은 냄새였다. 그러나 얼굴은 기억 속 어디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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