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다림질

No, It was just for some shirts of mine, not the worries caused by inertia of life/emotion, or even something on my face, either.

Feeling responsible, then?

 by bluexmas | 2008/02/18 14:53 |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at 2008/02/18 15: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2/18 18: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8/02/19 09:25  

고등학교 때 여름 교복에 스프레이 풀(사진 위쪽에 ~ gara가 풀 맞나요?) 뿌려 다림질하던 생각 나네요. 요즘엔 귀찮아서 다림질이 필요한 옷은 아예 입지 않거나, 다림질을 피하기 위해 말릴 때 톡톡- 쳐서 말리곤 한답니다.

역시 꼼꼼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한 공간이어서 좋네요. ^^

 Commented by bluexmas at 2008/02/19 13:50 

비공개 1님: 빨래를 하려면 셔츠가 젖어야만 하는 것, 아시잖아요^^ 저는 괜찮으니까, 그 감상적인 순간들 잘 음미하시고, 또 마음에 담으세요.

비공개 2님: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그렇게 잠을 청하지 못하신다니 참 걱정이네요. 오늘 하루는 잘 넘기셨는지… 저도 밤엔 다섯시간 딱 채워서 잤어요. 그나마 프레지던트 데이라고 차가 별로 없어서 출근하기 한층 수월했던게 천우신조였죠.

도로시님: 회사에선 셔츠를 입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빨고 또 다림질을 하게 되죠. 세탁소 가기도 싫고 제대로 못하기도 하고…

 Commented by intermezzo at 2008/02/19 14:17 

앗, 프레지던트데이에 출근하셨나보네요. 일이 그렇게 많으신가요, 아니면 회사가 전부 일하는 날이었던 건가요?

전 출근은 안했는데(회사 전체 휴무) 내일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딩가딩가 놀면서 “몰라~ 배째!”하다가 -_-

이 회의가 사실은 지난 주 미팅때의 제 미니(?) 프리젠테이션때문에 긴급소집된 회의임을 상기하고(부담백배 ㅠ.ㅠ) ppt만들려다가 귀찮아서 사람들에게 나눠줄 ms word문서 만들고…자려고 했는데 왠지 찜찜함에 ㅜ_ㅜ 결국 다시 파워포인트 작업중이예요. 흑흑. 하루종일 놀다가 이제서야 뭐하는건지.

그렇지만 마감시간/능률곡선대로, 시간이 많으면 능률이 안오르는걸요! 3일연휴,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바빴는데…전혀 기억이…

 Commented by bluexmas at 2008/02/22 13:00 

아, 저희는 프레지던트 데이에 안 쉬어요. 전 지난주에 야근 많이 한 거 하루 떼어서 3일 쉬면서 계속 잠만 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