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음식, 책(13)’-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
1960년대 미국의 유엘 기번스가 내놓은 ‘야생 아스파라거스 스토킹(Wild Asparagus Stalking)’은 자연과 다시 관계 맺기를 위한 지침서다. 그는 생존이 아닌, 풍성함을 식탁에 올리기 위해 자연으로 눈을 돌리라고 설파한다. 또한 그만큼 실용적인 지식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당부 말씀: 이번 회는 출력이 좀 크게 녹음되어서, 혹 ‘클리핑’이 일어날 경우 음량을 조금 줄여 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책: 나이젤 슬레이터의 ‘토스트‘
그러고보니 수년 사이에 참외 특유의 날내가 거의 없어지고 단맛이 강해졌네요. (천도복숭아같이) 신맛이 강한 과일류가 이제 생소할 정도로…
요청드린 ‘토스트’ 다뤄주신다니 감사드려요.
한주 즐겁게 기다리겠습니다.
네 거의 아무런 맛이 없습니다. 한 주 쉰 관계로 돌아오는 금요일에 바로 올리도록 애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