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책’ 팟캐스트 열한 번째 시간에는 스위스의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프 나이트하르트의 ‘누들‘에 대해 다룬다. ‘누들’의 내용은 2008-2009년 인기를 얻은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 마디로 ‘인류, 국수로 대동단결’이랄까. 그러한 역사적 사실이 흥미로운 건 사실이지만, 그와 국수의 ‘지금’ 및 ‘여기’의 문제가 과연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한 따져보아야 한다. 바로 이번 팟캐스트의 주요 내용.
Only abandoned satellites will be your side in these myriad sleepless nights. The sheep already have left you. They were tired of jumping the fence while you were tossing and tu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