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잡담

image1. 올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안될 팀이라고 생각하는게, 출류율 .330인 선수가 거의 없다. 그냥 단체로 아무 생각 없는 타력이라 포스트시즌 나갈 것 같지도 않고 나가도 1회전에서 비비적대다 탈락할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마이너리그에도 제대로 된 타자 유망주는 없을텐데. 게다가 보스턴의 10연패 끊어주는 것도 나쁜 징조. 큰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1-1. 이상하게 류현진 선발경기, 추신수 출장 경기 잘 못 본다. 사실 야구를 요즘 잘 못 본다. 아까운 내 시즌 패스…

1-2. 사실 바빠서 팟캐스트를 이번 주에 못 올릴 가능성이 60% 넘는다. 이번 주가 고비다.

2. 자전거를 타고 반포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잠수교를 타서 강을 건너 신촌을 지나 연남동과 합정동을 거쳐 양화대교를 타고 집에 왔다. 크로스컨트리라도 도전하는 건가.

3. 밤만 되면 모기가 미친듯이 들어오는데 대체 어디가 뚫린 건지 알 수가 없다. 벌써 이러면 곤란하다. 이번 여름, 불길하다.

4. 혹시 요즘 대한민국에서 유행인 커피는 지난 몇 백 년 동안 인간이 즐겨온 커피와 뭔가 다른가? 금테라도 둘렀나?

4 Responses

  1. y says:

    3. 방충망 틀에 출시될때부터 타원형 틈이 있던데 살펴보세요. 그 틈을 막기 위한 제품도 따로 있더군요.

    • bluexmas says:

      작년엔 멀쩡했는데 이상해요. 밤에 일하면 모기 때문에 힘듭니다ㅠ

  2. 1-2. 헉..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3. 그게 조금만 뚫려 있어도 기가 막히게 들어오더라구요.. // 3M 방충망 보수 테이프라고 마트에서 사다가 ‘보수’해주시면 되요. 🙂

    • bluexmas says:

      네 이번 주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요 ㅠ 한 주 미루겠습니다. 방충망엔 구멍이 없는데 이상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