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전 몸풀기 잡담
1. 나는 어디인가 여기는 또 누구인가.
2. 모든 것을 정치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당신을 추한 인간으로 만든다.
3. <울버린> 자막에 “젖가락”이라 나온거 보신 분.
4. 모니터가 가장 뜨거울때 온도를 재보니 35도 안팎. 사탕공장에서 상자 나르던 기억 나네.
5. 스트레스의 참맛을 느끼고 있다. “바디감” 죽인다. 아까 먹은 콩국물처럼.
6. 술을 한 병 사왔다. 술에 대한 만화도 마침 같이 도착했다. 만화를 보면서 술을 마시고 싶다. 그럴 수 없다.
7. 모든 걸 남녀구도로 단순화시키는 것도 지겹다. 한 번 더 까보면 나쁜 인간만이 남아 있지 않을까.
8. 쉬고 싶다. 잡담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9. 짜증나서 ask.fm 계정 닫았다. 무기명이라고 쉽게 남더러 까칠하다는 당신은 얼마나 온화하고 예의바른 인간입니까.
# by bluexmas | 2013/07/31 00:01 | Life | 트랙백 | 덧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