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캐스트 기고 안내
제목대로다. 네이버캐스트에 기고한다. 지금 완전히 까발리기는 좀 뭐한데 하여간 요즘 하고 있는 작업과 아닌듯 얽혀있다. 추석이라 추석 음식에 대한 콘텐츠를 마수걸이(?)로 준비했다. 이번 추석에도 다들 다진 고기에서 실이 나올때까지 꽉꽉 힘주어 치댄 동그랑땡과 국물에 모든 걸 바쳐 아무 맛도 안나는 양지머리를 결대로 쪽쪽 찢은 고기를 드셨으리라 싶어 안타깝다. 열심히 전부치고 토란국 끓여놓고 아이슬란드 갔더니 우리 음식 정서가 남아 있어 적응하기가 좀 힘들었다.
하여간 이번엔 좀 특별(?)한 콘텐츠를 다뤘고 앞으로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주로 서양음식에 관한 것들이 나갈 예정이다. 뭐 어디 음식이든 시각 또는 접근방식은 똑같지만. 링크를 따라가면 보실 수 있다. ‘궁금해서 다뤄주었으면 하는 소재가 있으면 덧글 달아주세요. 최대한 네이버측과 조율해 다뤄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아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련다.
근데 이글루스에서 네이버이야기 하는거 좀 이상한가? 운영진한테 밉보이려나?
# by bluexmas | 2012/09/30 14:06 | Taste | 트랙백 | 덧글(16)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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