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흥업의 미래
는 어둡다. 왜? 창의력이 없으니까. 하긴 뭐 그렇게 따지면 분식업도 마찬가지다. ‘아딸’이라는 이름도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곧 ‘엄딸’이라는 이름의 아류가 들어섰다. 재료 다 받아다 데워서 내놓고, 체인사업하거나, 잘 나가는 사업체 이름 대강 베껴서 가게 이름 짓고… 뭐 그러면서 돈 벌려고 그러면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닌가? 아 웃자고 하는 이야긴데 또 나라는 인간이 너무 어둡고 비뚤어지기로 유명하니 이거 보고서도 사회 고발 같은 거 하려고 올린 줄 아는 분 없으실까 모르겠네… 이건 그냥 웃자고 올린 겁니다. 난독이 유행이라 이런 의도마저 설명해야만 하는 슬픈 현실. 아 뭐 혹시 돈 받고 홍보해주려고 올리는 거 아니냐고 할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심지어 음식 업계에서도 전화 한 통 받아본 적 없는데 유흥업소에서 무슨…
아, 근데 사실 나는 카카오톡 깔지도 않았다. 앞으로도 깔 생각 없고.
# by bluexmas | 2011/03/01 02:23 | Life | 덧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