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로그를 찾아와 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를 위해 세 가지 목표를 세워 보았습니다.
1. 돈을 많이 번다: 어른의 조언을 충실하게 따라 집 앞 주유소 알바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기름값이 다른 주유소보다 저렴해서 사장님도 좋은 분일 거라는 믿음이 갑니다.
2. 덧글이 많이 달리는 파워블로거가 된다: 조금 더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들을 열심히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알고 보면 저도 그렇게 싸늘한 냉혈한은 아닙니다. 벤치마킹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참 부족한 인간이었어요. 여러분께 어찌나 죄송하던지요.
3. 글에 ‘라캉’과 ‘지젝’ 인용하기: 솔직히 말하자면 그게 뭔지도 아직 잘 모릅니다. 먹는 건 아닌 모양이에요. 음식 관련 글에서는 언급된 걸 아직 못 봤으니까요. 하지만 글에 들먹이면 문격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올해는 공부좀 해서 어떻게든 좀 써먹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안 하느니만큼 음식 글에 인용을 한다면 한층 더 주목을 받아 파워블로거가 더 쉽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새해 목표나 소망 있으면 덧글로 남겨 주셔도 ^___^
# by bluexmas | 2011/01/01 09:10 | Life | 트랙백 | 덧글(37)
비공개 덧글입니다.
아직 이렇다할 새해 목표가 없었는데 높아지는 문격을 따라 가려면 저도 미리 공부를 좀 해 보아야 하나 싶습니다. 독자와 함께 나아가는 방향성을 제시하시다니 역시 훌륭하세요^_^
새해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일 두루 잘 되시기 바래요 🙂
2011년 새해복땡겨서 많이 받으시구요 ㅋㅋ 복깡 ㅋㅋ
계획대로라면 이미 파워블로거이십니다
bluexmas님 블로그에서 덧글 1위하는 거라능!
요리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 무조건 덧글 쓸 계획임.
(스토커라고 머라하지 마세요-.-;;;)
정확하게 블루마스님 사진에서 봤던 그 정도로 익더군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글고.
새해에는 요리뿐만 아니라.. 자질구레한 이야기(잡담같은 거)
많이 올려주세요!
전공을 살려 ‘어떤 공간에 관한 글’도 좋구요..
사실 저도 음식 이야기보다 잡담이 더 좋아요. 올해에는 음식 글을 좀 줄여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비공개 덧글입니다.
이미 파워블로거이신 것 같은데…;ㅂ;ㅎㅎㅎ 목표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건강하세요 +_+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비공개 덧글입니다.
알고 보면 냉혈한은 아니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저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설령 냉혈한이시라도(물론 아니시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는 블루마스님이 좋아요 히히히히히히..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