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선의 근황

진작 업데이트했어야 하는데 자꾸 까먹는 요즘 직업전선의 근황입니다.

1. 경향신문 웹진 <매거진 X>의 필진 참여

트위터를 통해서 이미 공개한 바 있습니다만, 한 달쯤 준비기간을 마치고 10월 부로 정식 출범한 경향신문의 웹진/메타블로그 <매거진 X>에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컨셉트 조정기간을 거쳐 <건축과 음식사이(어째 영원히 가제가 될 것만 같은..;;; 좋은 제목 있으면 추천도 받습니다)>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블로그의 성격 및 방향을 90% 말해주지만, 혹시라도 이 블로그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신 분들은 ‘공지’란에 올라있는 가상 인터뷰를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업데이트는 매주 2회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 빈폴 블로그 필진 참여

제가 빈폴 좋아하는지 또 어떻게들 아셨는지 요청을 해 주셔서… 여기는 2주에 한 번씩 기고합니다. 주제는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유연하게 정합니다. 밥벌이의 수단인 건축과 음식에 대해서는 당연히 쓰고, 심지어는 패션(!)에 대해서도 씁니다. 물론 여기에 올라가는 글도 다른데 올라가는 것들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by bluexmas | 2010/10/20 09:09 | Life | 트랙백 | 덧글(13)

 Commented by settler at 2010/10/20 10:35 

축하 드립니다 마구마구 기대되는데요!

의식주 중에 의만 섭렵하시면 이제!!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10/21 00:06

아 네 그 부분은 제가 문외한이라서요;;; 축하는 감사합니다^^ 민망하네요-_-

 Commented by 펠로우 at 2010/10/20 10:41 

가려운 데 긁어주는 멋진 글이군요^^

매주 2회면 빡빡한 일정이군요,힘내시길~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10/21 00:07

생각보다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습니다. 어찌 보면 펠로우님께서 추구하시는 것과 같은 방향은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언제라도 피드백 환영입니다^^

 Commented by 안녕학점 at 2010/10/20 11:58 

우와,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10/21 00:07

네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주시고 피드백도 주시면 더 좋구요^^

 Commented by delicious feelings at 2010/10/20 12:12 

우연히 몇일전에 빈폴블로그 기사봤었어요…2편 올라와있던데~화이팅하시길^^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10/21 00:07

앗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10/10/20 22: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10/21 00:08

저도 옷을 좀 열심히 들여다봅니다. 아무래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네 그런 건 없구요;;; 오니기리는 아무래도 가격이 만만해서 그런 건 아닌가 싶네요. 그 동네 안 가본지도 꽤 오래에요. 거기 와인매장도 은근 좋은데요.

 Commented at 2010/10/22 00: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10/22 01:02

소 솔직히 저는 불러주면 갑니다… 물론 못 가는데도 있죠. 다 아시는 그런데… 저도 그쪽 가고 싶은 맘 있는데 불러주지를 않으시니T_T 몰라요 슬프다T_T

 Commented by 풍금소리 at 2010/10/23 01:31 

저는 그저,쉬크한 글재주가 부럽습니다.

제 글에 감정이 들어가서 영감님께 좀 혼이 많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