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한 줄 잡담

1. D-7.

2. “You just don’t know what I mean.”

3. 글이 내가 아니고 그냥 글이면 뭐하러 써. 아니, 뭐하러 내놔 남 보라고.

4. 런던프라이드를 온몸 바쳐 찬양했으나 금방 질렸다. 향이 생각보다 너무 없네, 쓰기만 하고.

5. 시간은 일러도 밝을 때 끝나서 모텔 못 간 애들도 많을 듯. 콘돔 덜 팔렸을 듯…

6. 차범근이랑 같이 해설하는 캐스터는 대체 왜…

7. 어제도 밥은 한 끼 밖에 안 먹었다. 바나나 두 개, 바나나 머핀 하나를 먹었으며 바나나 칩도 한 줌 먹었다.

7-1. 전생에 원숭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바나나를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

7-2. 그러나 정작 아버지께서 원숭이띠…

8. “이 블로그에는 왜 오세요?” 라고 가서 물어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리퍼럴에 차라리 좀 안 찍혀주셨으면…

9. 파워 블로거가 비온 뒤 죽순 돋아나듯 하루가 다르게 쑥쑥 나고 자라는 요즘의 현실…

10. 사람들의 자랑질에 피곤함을 느낄 때가 있다. 잘나거나 잘 하는 거 있으면 자랑 안 해도 다 알아준다.

11. 또 좀 안 알아주면 어떠냐…

12. 어제는 너무 병신같은 책을 읽어서, 그걸 고른 내 자신에게 화가 났다.

13. 조악한 블로그도 있는데, 이것도 책 나왔을 때만 잠깐 홍보차원에서 하다가 안 한 듯? 그래서 더 싫다.

14. Shadow Gallery.

15. 아이폰 업데이트는 했으나 나에게 별 소용은 없다. 깔끔해진 느낌은 드네.

16. PD 수첩 2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는 좀… 김@완까지는 그런데 그 다음에 나오신 분은…

17. 사실 나 그 분 처음 나오셨을 때는 요즘 아이들이 아이돌 좋아하듯 좋아했는데 예술가가 되신 지금은…

18. 그 분이 내신 책을 홍대 앞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본 적이 있는데…

19. 어쩌면 예술가의 삶이 그냥 그런 걸지도…

20. 김남일 때문에 한컴 오피스 할인해서 못 사게 됐다 T_T  김남일 미워, 아니 교체한 허감독 미워.

 by bluexmas | 2010/06/23 07:49 | Life | 트랙백 | 덧글(14)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10/06/23 08:06 

호오… 바나나로 하루를…

 Commented by 백면서생 at 2010/06/23 09:27 

8번에서 일단 뜨끔. 앞으로 더 자주 오겠습니다. 지금 아이폰 인증해서 쓰시나봅니다. 아니면 새로 장만하셨나요.

 Commented by 러움 at 2010/06/23 09:30 

웨 오냐고 하신다면..(뭉그적)

호호호 저도 바나나를 좋아합니다!! ;ㅁ;!!!!!!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10/06/23 10:19 

8번에서 뜨끔…

 Commented by Cheese_fry at 2010/06/23 10:51 

3. 우하하 (원츄!) 8. 뜨끔; 12/13. 칙릿이 여러 분야에서 발견되는가 봅니당.

 Commented by Binn at 2010/06/23 12:56 

흐응..뜨끔따끔한 번호가 엄청 많네요…쩝쩝..

바나나에 초파리 엄청 꼬이지 않나요. 껍질에 알이 묻어오는건가.

 Commented by RyuRing at 2010/06/23 13:39 

8번에 뜨끔해서 댓글남겨요;ㅂ;

언제나 좋은 글들과 맛있는 음식 사진에 침만 흘리다 갔는데 제 침자국이 남아있었나보아요..ㅠ 댓글 자주 남기겠서요 ㅎㅎ +_+

 Commented by 홈요리튜나 at 2010/06/23 16:43 

8번에 괜히 뜨끔하는 분들 많군요..전 소심해서 따끔따끔

 Commented by 풍금소리 at 2010/06/23 17:51 

저도 D-6 oder 7쯤 되요.

절친이면 도서관 가자고 할텐데.하하하(넝담입니다.)

제발 이번 period는 넘기기 싫으네요.

머리도 식힐겸 글들,빠짐없이 읽고 갑니다.

 Commented at 2010/06/23 22: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0/06/23 23: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0/06/24 02: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풍금소리 at 2010/06/24 13:22 

병신같은 책…지은이가 북구쪽 사람같은데

책 내용의 디테일이 무척 궁금하네요.ㅋㅋㅋ

 Commented by ra at 2010/06/24 21:36 

리퍼럴에 찍히는거 해당 블로그에 제가 쓴 덧글을 링크타고 오는것도 찍히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그 블로거가 오는 거예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