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만들어 ‘발푀유’

야심차게 도전해보았으나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넘사벽’을 확인하며 피눈물을 흘렸다. 높이 쌓는 건 내맘이다. 어차피 밀푀유도 아니고 발푀유가 되었는데 굳이 3층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결론을 내렸다.

레시피는 성공할 때까지 올리지 않을 생각이다.

귀찮다.

 by bluexmas | 2010/05/28 17:21 | Taste | 트랙백 | 덧글(22)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10/05/28 17:25 

오 발피유… 발맛나나요^^

 Commented by 하니픽 at 2010/05/28 17:36 

모양이 아마추어이면 어떠나요~ 맛만 있으면 되는걸요!!! 분명 bluexmas님이 만드신 밀푀유는 맛있을 거라고 믿고있답니다!!!

 Commented by ra at 2010/05/28 17:39 

난 저런게 더 맛있던데 말이죠.

 Commented by Cloud at 2010/05/28 17:57 

맛있어보이는 걸요. 굉장한 두께감이에요 ^^

 Commented by 해피다다 at 2010/05/28 18:19 

저는 맛있어 보이는데요…

 Commented by Binn at 2010/05/28 18:47 

와하하하하하하.확실히 귀찮으셨군요.

저라면 이정도면 무척 흡족해했을텐데.

맛있을것같아요.

 Commented by monkeykyo at 2010/05/28 19:39 

분명 맛있을 것 같아요 크크

 Commented by 꿀우유 at 2010/05/28 19:53 

귀찮다에서 빵 ㅎㅎㅎ

프로들의 그것과 모양새는 멀어도 너무나 먹음직스러운걸요?!

 Commented by 오스칼 at 2010/05/28 20:16 

혼자 있을때 들고 막 우걱우걱-_-; 질질 흘리면서 먹고 싶네요…

 Commented by 파고듦 at 2010/05/28 21:30 

귀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딸기쇼트케이크 at 2010/05/28 23:54 

마지막 사진이 온 몸으로 말하고 있네요 ㅎㅎ

어서 빨리 성공한 레시피를 보고싶어요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10/05/29 00:30 

귀찮다 한 마디와 사진 한 장이 너무나 와닿는데요?

 Commented by sabina at 2010/05/29 02:28 

귀찮음이 너무 와닿는데요…저도 종종 저래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벨탑처럼 쌓다가는 먹을 때 턱 빠지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나녹 at 2010/05/29 07:25 

귀찮다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초이 at 2010/05/29 10:05 

발페유건 멜페유건…..저런거 해먹을 수만 있다면야…….(요즘 설탕중독인데…오늘 잘못 들어왔다능)

 Commented at 2010/05/29 10: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0/05/29 13:2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밥과술 at 2010/05/29 17:25 

옆에서 이 블로그를 본 사람이 사진이 너무 예쁘답니다. 평소엔 의식못했는데 그러고보니 사진도 참 잘찍으시네요.

 Commented by 홈요리튜나 at 2010/05/29 21:56 

전 크림 많은 걸로 주세요

 Commented by 루아 at 2010/05/30 12:18 

후후후… 맛만 좋음 되죠. 뱃속에 들어가면 그거나 그거나… 하튼 건투를 빕니다!!

 Commented by zizi at 2010/05/30 16:05 

하하, 발푀유 >.<;

근데 밀푀유까지 성공하시면 정말 혼자 드시지 말고 ‘사장님’하셔야 하겠어요…

 Commented by 봄이와 at 2010/05/31 00:19 

쪼로록 줄 서있는 산딸기들이 귀여워요.

마지막 사진에서는 될대로대라.는 심정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