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고양이?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다.
처음에는 이렇게 머리에 꽃까지 달았다가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바꿨다-_-;;; 눈 처진 건 비슷하구나.
# by bluexmas | 2010/02/23 02:34 | 트랙백 | 덧글(21)
전 지금껏 본 ‘고양이캐릭터’ 중에선 디즈니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보라 줄무늬 고양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비공개 덧글입니다.
고양이 좋아요. 전 이 집으로 이사올 때 지금 룸메이트가 “나랑 고양이 루시가 새 룸메이트를 찾고 있어..”하는 포스팅을 올린 걸 보고, 루시 사진을 본 다음에 이 집에 이사오기로 한 40% 정했다니깐요.
여건이 되시면 입양도 한번 고려해 보셔요.
고양이한테 물어봐. 이런 답변만 빼고 뭐단 오케이 go go!!
그래도 속 내를 알 수 없어 보이는건 변하지 않네요ㅎㅎ
제 친구가 고양이를 키워서 자주 놀러 간 적이 있었는 데 고양이란 동물이 어찌나 도도하던지..
귀여운데 어쩐지 저 momo님 말씀으로 홈요리튜나님 말씀대로 뭔가 숨기고는 나 이뻐? 이쁘지? 하는 표정인데요. ^^ (헛소리 하면 횽아 화낸다! 하는 표정처럼도 보이고요. )
근처 유기동물센타에서 입양해 오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아깽이 여섯마리에서 격침당할뻔하다가, 그래도 저는 역시나 기르지는 못할거에요.
내 목숨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다른 목숨 건사는..( ..)
앞머리가 눈을 찔러 이제는 코까지 내려올 지경이라 이번 주말엔 동네 샾에라도 갈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눈 처진 고양이…ㅎㅇㅎㅇ…사람이든 캐릭터든 동물이든 처진 눈 너무 좋아요…ㅎㅇㅎㅇ…(벼, 변태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