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그녀
드디어 만난 그녀. 얼굴 사진은 올려도 좋지만, 이름만은 밝히지 말아달라고 했다. 작별을 고하고 뒤돌아서자마자 그녀가 다시 그리워졌다. 오늘 반가웠고, 다음에 또 만나게 될 때까지 잘 지내요.
# by bluexmas | 2010/01/28 00:05 | Life | 트랙백 | 덧글(32)
Commented by 펠로우 at 2010/01/28 00:07
처자 인상 한번 곱군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19
그렇게요 참 곱더라구요…^^
Commented by 紫血月華 at 2010/01/28 00:11
억울 눈매가 너무 귀엽고 순해보여요 🙂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19
그러게요 눈매가 사진에서는 더더욱 억울해보이네요…
Commented by subin at 2010/01/28 00:15
귀엽네요
혹시 키우시는 건가요?
헤헤
저희집에도 언니가 조만간 고양이를 들여온다길래
요즘 고양이들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0
제가 키우는 건 아니구요. 전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버거워서요. 아는 사람이 키우는 녀석이랍니다.
Commented by F모C™ at 2010/01/28 00:27
가을쯤에 집앞에서 냐앙거리던 아깽이가 생각나네요. 아직까지 제 발가락 조물거리던 고녀석이 떠올라요, 데려올수 없는데 자꾸 따라오려고 해서 뒤도 못돌아보고 뛰어들어왔지요;ㅁ;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0
아이고 소녀님을 좋아해서 따라가고 싶었던 모양인데…
Commented by F모C™ at 2010/01/31 05:35
차 밑에서 냐앙거리는게 배고픈가 싶어서 국물내던 멸치 몇마리 줬더니 너를 내 몸종으로 명하노라~ 하고 싶었나봐요. 하지만 저도 제 몸 하나 건사도 벅차서..( ..)
Commented by googler at 2010/01/28 00:49
이 거짓말 진짜세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0
거짓말이라니요?
Commented by googler at 2010/01/31 04:09
사람 만난 걸 갖고 냥이님 올려논 줄 알구요. ㅎㅎ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20:38
마법으로 사람이 된 고양이를, 아니 고양이가 된 사람을 만났습니다…
Commented by 당고 at 2010/01/28 01:05
악- 저 고양이 진짜 좋아해요.
사실 제 닉네임은 ‘당신의 고양이’의 줄임말이거든요 ㅎㅎ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0
전 그 일본 떡을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히히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10/01/28 01:12
위에 리플처럼 억울 눈매가 매력적이네요 ㅋㅋ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1
그러게 평소보다 더 억울하게 나왔네요 흐흐.
Commented by december at 2010/01/28 04:08
왠지 낚였다고 생각하는 건 저 혼자인 듯….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1
앗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Commented at 2010/01/28 09: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2
으아 감사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찾아서…(흐흐흐) 그냥 좀 돌아다니고 기억에서 끄집어 내고 책 찾아보고 그래요. 정기구독은 몰라도 애독자엽서라도 좀 써주세요…T_T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1/31 02:22
앗 이름은 정말 비밀이에요~
Commented by ra at 2010/01/28 10:03
눈 화장이 짙은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