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사이의 케미칼이 뿜어져 나와

라고 말하는 사람의 글에서 뭘 바랄 게 있다고. 차라리 아우라라도 들먹이면 그런가보다 하지, 케미칼이 뭔데 뿜어져 나오는 건 또 어떻게 봐. 다이옥신도 아니고.

그 정도 되면 깔 가치도 없다. 그거 아니라도 쓰고 싶은 건 많으니까.

내일 아침에 지워야겠다.

 by bluexmas | 2009/10/29 03:27 | Music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SF_GIRL at 2009/10/29 07:28 

무슨 맥락인지는 모르지만 멤버사이의 케미스트리 얘기인가요? ‘ㅅ’

자세히 쫌 써주세요 지우지 마시고.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31 00:32

아 그게 저도 정말 무슨 뜻인지 모르는 얘기에요… 자세히 쓰면 남 욕이 되는 얘기라서…;;;;

 Commented at 2009/10/29 09: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31 00:35

별로 마음 쓰지는 않구요, 그냥 웃겨서 쓴 얘기에요. 비공개님 덕분에 매일매일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Commented by 백면서생 at 2009/10/30 05:17 

그 ‘아우라’도 참 객지에서 고생 많이 하고 있지요. ‘카리스마’와 함께 대표적 오용의 예입니다. 하긴 요즘엔 맞춤법 틀린거 말하면 되레 시비걸더군요.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는 세상입니다. 케미칼이 뿜어져 나오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31 00:36

다른 사람의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가끔 뜻을 정확히 모른다 싶은 말을 글에 쏟아놓고 나면 두려울 때가 있더라구요. 케미칼이 뿜어져 나오는 얘기도 그렇게 아름다운 건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