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의 3단계
대강 아는데 많이 아는 척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잘 모르는데 많이 아는 척 하는 사람은 증오한다.
아예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 사람은 동정한다. 이런 사람들은 차라리 불쌍하다.
너도 저 세 부류 가운데 어디에 속하지 않겠느냐고 누군가 손가락질한다. 대답 대신 그냥 웃는다^^
# by bluexmas | 2009/10/11 00:21 | — | 트랙백 | 덧글(14)
Commented by 펠로우 at 2009/10/11 00:27
저도 좀 속이 찔리는데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13 00:06
제 얘기에요^^;;;
Commented by Amelie at 2009/10/11 00:34
저,저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13 00:06
아니, 저라니까요-_-;;;
Commented by 제이 at 2009/10/11 00:44
저….저 부르셨어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13 00:06
으히히 저에요 저…T_T
Commented by 아이하라 at 2009/10/11 00:48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서 부풀려 말하는 사람보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정직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매력있게 느껴지는데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드문것 같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용기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10/13 00:06
다들 피라냐처럼 기다리고 있다가 모른다고 말하면 바로 덮쳐서 뜯어먹는 세상이니까요.
그래서 모른다고 말은 못하고 자꾸 이상한 얘기만 늘어놓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