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하루

하루 종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고 싶은 하루였다.

 by bluexmas | 2009/09/04 00:51 | Life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Joanne at 2009/09/04 12:35 

원래 그런 날이 있잖아요- 전 근데 이런 날도 어김없이 뭐가 먹고싶긴 하더라구요 ㅋㅋ(음! 아닌 날도 가끔 있긴 있어요!하하)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9/05 11:37

그럼요 그래도 먹기는 먹어야죠!^^

 Commented by Joanne at 2009/09/05 11:39

저 어제 오늘이 이런 날인데. 자꾸 엄마가 옆에서 말을 시키고 뭘 시켜오시니 대답이 짜증으로 나오는…- – 괜시리 미안하지만 엄마는 자꾸 말을 거신다는…ㅎㅎ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9/08 01:57

아이구, 그런 날이 있죠… 그럴 때에는 잠깐 집을 나가서 혼자 좀 돌아다니신다거나, 짜증 안 내고 이러저러하니까 혼자 좀 있게 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짜증내면 기분이 곧 더 나빠지잖아요.

 Commented by Claire at 2009/09/05 03:26 

저 역시 그런 날이 가끔은 있어요-

그나저나 같이 올리신 빵 사진은 심플해서 맛나보이네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9/05 11:37

요즘에 반죽 안 해도 되는 빵을 만들어보고 있거든요. 우리 통밀은 물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고전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