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없는 디저트
사실은 shortcake을 만들어서 크림이랑 블랙베리를 곁들이려 했으나, 버터도 만지기 싫고 오븐도 켜기 싫고 이래저래 다 귀찮아서 그냥 언제 만들어 놓았던 것인지도 모르는 팬케잌가루를 꺼내서 조악한 팬케잌을 만들고 추수감사절에 먹고 남은 크랜베리소스, 생크림, 블랙베리를 쌓아올린, 디저트라기 보다는 아침이어야만 할 것 같은 그 무엇인가. 이것만으로 저녁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디저트라서 먹고 배 터질 뻔…
# by bluexmas | 2008/12/28 16:21 | Taste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8/12/28 17:35
맛있어보이네요^^
Commented by zizi at 2008/12/29 01:26
헉 -ㅁㅜ 배고픈데… (지금 새벽 1시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탐욕스러움이 묻어나는 생김새인데요- 베리,크림,베리,크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