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사실 라면을 먹을때는 흐뭇했지만, 오늘 일을 진득하게 못하고 계속 딴청을 피워대서 퇴근할때 마음이 좀 그랬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므로 그럴 수 없지만 마음만 같아서는 오늘치 번돈 반은 반납하거나 기부라도 해야 될 것 같다.

 by bluexmas | 2008/09/26 13:53 | Life |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