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다림질
No, It was just for some shirts of mine, not the worries caused by inertia of life/emotion, or even something on my face, either.
Feeling responsible, then?
# by bluexmas | 2008/02/18 14:53 | — | 트랙백 | 덧글(6)
비공개 덧글입니다.
비공개 덧글입니다.
역시 꼼꼼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한 공간이어서 좋네요. ^^
비공개 2님: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그렇게 잠을 청하지 못하신다니 참 걱정이네요. 오늘 하루는 잘 넘기셨는지… 저도 밤엔 다섯시간 딱 채워서 잤어요. 그나마 프레지던트 데이라고 차가 별로 없어서 출근하기 한층 수월했던게 천우신조였죠.
도로시님: 회사에선 셔츠를 입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빨고 또 다림질을 하게 되죠. 세탁소 가기도 싫고 제대로 못하기도 하고…
전 출근은 안했는데(회사 전체 휴무) 내일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딩가딩가 놀면서 “몰라~ 배째!”하다가 -_-
이 회의가 사실은 지난 주 미팅때의 제 미니(?) 프리젠테이션때문에 긴급소집된 회의임을 상기하고(부담백배 ㅠ.ㅠ) ppt만들려다가 귀찮아서 사람들에게 나눠줄 ms word문서 만들고…자려고 했는데 왠지 찜찜함에 ㅜ_ㅜ 결국 다시 파워포인트 작업중이예요. 흑흑. 하루종일 놀다가 이제서야 뭐하는건지.
그렇지만 마감시간/능률곡선대로, 시간이 많으면 능률이 안오르는걸요! 3일연휴,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바빴는데…전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