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Will Be Blood(2007):…….
블로그를 다시 연지 어언 거의 일 년, 거의 매주 한 편씩은 영화를 보고 글을 써 왔습니다. 때로 가진 영화지식이나 저의 표현력이 제대로 감싸주지 못하는 영화를 만나왔음에도 어떻게든 버겁게 글을 써 왔는데, 이 영화에는 차마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줄거리라도 어떻게 몇 줄 읊어대면 뭐든 쓰겠지만, 그게 이 영화를 본 느낌을 말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겠습니다.영화를 보고 온 몸을 덜덜 떨어대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 by bluexmas | 2008/01/28 10:13 | Movie | 트랙백 | 덧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