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세븐스 도어(*)-정작 소외되는 음식
레스토랑을 갔다 오면 적어도 한 달 동안 먹은 음식이며 의미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 말하자면 나름의 숙성을 시키는데 많은 음식들이 길다고 하기 어려운 시간을 잘 버티지 못한다.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들도 상당히 많은데 그만하면 다행이고, 긍정적이라 여겼던 것들이 곱씹어 본 결과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븐스 도어’의 음식, 아니 경험이 그러했으니, 먹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