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Criticism01/09/2018 소설 속 그 요리 (6)-‘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와 부이야베스 지난 달과 정반대의 음식 이야기를 해보자. 죽지 않으려고 먹는 게 아닌, 낭비와 사치의 음식 말이다. 심지어 지은이마저 서문에서 ‘낭비는 미덕인 것’이라고 자인할 지경이다. 어떻게…